언어적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국어공부는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의 학습을 통해 시험 전 영역을 체득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또한 2022학년도부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그 시험이 분리되는 국어는 세밀한 전략으로 학습과정과 결과를 얻어야하는 변화의 과목이기도 합니다. 먼저, 문학은 EBS 연계 비중이 50%로 하향 조정이 이루어집니다. 그렇기 때문에 EBS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낯선 작품을 읽고 독해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. 또한 독서는 예전에 비해 글의 길이는 다소 짧아졌지만, 글을 토대로 비판적 ․ 추론적 독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글을 요약하여 정리하는 연습을 한 후, 독해력이 늘어나면 각각의 문제 유형에 대한 답의 근거를 찾으면서 왜 이렇게 답이 되는지를 공부해야 합니다.
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은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, 문제의 난이도 또한 많이 상승하여 학생들에게 시간 제약의 고민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. 1주일을 기준으로 문제의 양을 정하여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언어와 매체에서 문법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, 문제에 잘 적용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확실한 개념학습을 통해 개념을 총정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한편 매체는 이번 수능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유형입니다. 2022학년도 수능예비 시행으로 볼 때, 예전 화법과 작문이 처음 출제되었을 때처럼 충분히 풀 수 있게 출제되었습니다.
따라서 변화하는 국어학습에 최적화된 저의 수업 방식은 공통과목들의 체계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수능 1번에서 34번까지의 문학, 독서 읽기 파트의 전 영역에 대한 전략적 해법을 확실하게 제시하는 수업을 실시합니다. 또한 35번에서 45번까지의 선택과목은 각 영역별 특성에 따라 개념에서부터 실전 응용 능력까지를 특화된 학습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 입학과정에서 국어과목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과목으로 만들 것입니다.
학생들의 한 줄 평
친절하고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 방식
언제나 젠틀하시지만 수업때는 날카로움
이 시대의 진정한 국어쌤
제 인생의 롤모델
국어영역
조원대 선생님
현. 광주 비상에듀 기숙학원 전. 강남 청솔학원
교탁위에 서서 수업을 하며 바라보는 곳은 허공도 교실의 뒷벽도 아닙니다.
많은 사연들이 담긴 수험생들의 눈, 자신감이 넘치는, 이해가 잘 되는 즐거운, 슬럼프에 빠져 힘겨운, 이해가 안 돼 어렵게 느끼는, 흥미를 잃은, 공부 외의 문제로 고민중인, 그 눈들을 바라 봅니다. 격려, 위로, 나눔도 학생들의 눈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.
1년을 준비해야 하는 재수는 지난 한 과정입니다. 벼락치기를 하던 내신 준비하고는 다릅니다. 항상 같은 자리에서 호흡하며 방향을 잡아주고, 문제점을 찾아 교정해 주고, 시기에 따른 학습법을 제시해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어야 합니다. 그래서 저는 늘 학생들의 눈을 바라보며 소통하고 함께 한 1교시의 동반자 선생님으로 학생들 곁에 있을 것입니다. 1교시의 동반자 국어쌤 조원대 드림